인천여성복지관, 행복씨앗, 사랑나눔 연탄 봉사
이들은 차량으로 연탄배달이 어려운 숭의4동 소외계층 17가구에 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했는데요. 연탄은 지난달 26일 여성복지관이 진행한 ‘알뜰살뜰 플리마켓’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됐습니다.
권후자 인천여성복지관장은 ‘연탄 나누기 봉사는 겨울을 맞아 인천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는 따뜻한 연탄의 온기처럼 인천 시민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11-16조회 :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