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온 누리에 희망의 빛을 2016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시작
2016년 크리스마스가 벌써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중구 신포동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일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가 트리 점등식과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에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았습니다.
인천 중구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신포동 일대에 마련한 것인데요,
26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열리는
2016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의 일환입니다.
이날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로 시작됐으며
카운트다운에 맞춰 크리스마스 트리와 거리가 환한 빛으로 물들자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그 광경을 지켜보며 환호했습니다.
또 록밴드 사랑과 평화의 미니 콘서트도 마련돼
화려한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중구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과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다가오는 연말 연시, 사랑하는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신포동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신포동에서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11-29조회 :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