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건강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생활을 바탕으로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를 실시하는 영양 플러스사업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남구보건소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태아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 지원제도인데요.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영양 보충 식품을 월 2회 지원하며 영양평가와 그에 맞는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또 대상자 스스로 영양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영양 상담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영양 위험요인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양평가를 통해 진단하는데 저신장, 저체중, 빈혈이 이에 해당하고 유아나 임산부의 경우 헤모글로빈 수치가 11g/dl 이하인 경우 빈혈로 진단합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단순한 식품패키지 지원뿐만 아니라 매월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법과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우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유아의 경우에는 하루 세 끼 식사만으로 영양필요량을 충족할 수 없으므로 식사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간식을 섭취하여야합니다.
유제품을 유아는 2컵, 임산부는 3컵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기, 생선, 콩류가 포함된 단백질 식품을 한 끼에 한 가지 이상 포함하되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야하고 가공식품 구입 시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여 당과 지방,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식생활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의 영유아와 임신 출산부에 대한 영양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등록일 : 2016-12-19조회 : 2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