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남구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
건강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남구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환이 있거나, 건강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누구나 방문 건강관리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건강 위험군은 질환이 의심되거나 흡연과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부족등과 같은 생활습관으로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방문 신청을 하거나, 주민센터와 국민건강보험 공단 등에서 방문서비스를 의뢰하면 건강관리사가 전화 상담 및 직접 방문해 건강 위험요인, 건강문제와 증상조절 여부 등을 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를 시작합니다.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건강 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합니다.
만약 문제가 발견되면 보건소의 다른 사업과 연계해 해결하고 있는데요.
건강관리 측면으로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 내과, 구강보건실, 한방보건실, 물리치료실 등과 연계하여 필요한 건강관리를 해 드리고 있으며, 보건소 내 만성질환 발견 시 고혈압, 당뇨 교실,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주민건강 강좌 운영 안내, 인지튼튼 교실, 재활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부터“동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5개동 주민 센터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시 건강관리과 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에 파견된 건강 관리사로부터 건강관리는 물론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까지 이뤄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 복지 허브화 사업은 점차 확대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보건·복지 혜택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오늘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동 주민 센터의 동 복지 허브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등록일 : 2017-01-02조회 :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