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 넣어주다(캘리그라피와 생활공예 전시회)
- 주제 : 캘리그라피와 생활공예
“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 넣어주다” (작가 백목련)
- 장소 : 남구 학산마당 갤러리
- 일시 : 2017년 1월 20일
(자막)
캘리그라피와 생활공예
버려진 물건에 새 생명 넣어주다
버려진 물건은 관심이 없으나
작품을 만들어 놓으면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네, 저는 주안8동에 사는 백목련이라고 합니다.
공방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있지 않고요, 그냥 평범한 주부입니다.
그런데, 집에서 제가 이런 걸 또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하기 때문에 제 방을 이름을 제 이름을 따서 목련화글씨방이라고 만들었습니다.
캘리그라피하고 생활공예라고 저희가 이름을 붙였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종합예술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변에 어디서든지 볼 수 있고 어느 곳에서나 그것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예품에 활용을 했기 때문에 캘리그라피와 생활공예 전시회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자막)
버려지는 물건을 가지고 멋 글씨에 냅킨 공예를 이용해 생활용품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작품소개)
“흔하지 않은 10각 소반을 웨딩케익과 똑같이 냅킨을 이용해 장식했습니다.”
(자막)
어느 재료를 가지고 창작품이나 실용품을 만들어도 잘 어울리고 우리의 정서와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작품소개)
전등갓, 과자통, 냄비, 찜기 뚜껑을 이용하여 다양한 시계 만들기
(자막)
버려진 생활용품을 이용하여 다양한 시계를 만들었습니다.
(작품소개)
“깨진 벽걸이 거울에 냅킨을 붙이고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림 액자를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자막)
버려지는 물건을 가지고 멋 글씨에 냅킨공예를 이용해 생활용품을 창작
(작품소개)
한지공예작품, 지점토작품 재활용
(인터뷰)
“저는 아직까지 초보자고 주부고 하다보니까 유명인도 아니고 그러니까 소비를 하는 데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다음에 간판들에도 보시면 캘리그라피로 써있는 데가 많습니다. 안내문이라든가 연속극, 영화 제목들이 다 캘리그라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유명한 작가분들의 작품도 물론 다 기존에 활성화되어있지만 저희 평범한 주부들이 배워서 활동할 수 있는 활동영역도 조금 더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나는 멋진 여자! 멋진 손글씨 작가! 당당한 캘리그라퍼! 파이팅~~!
그대로 이루고 싶습니다~~ 제 이름을 찾고 싶습니다~~“
(자막)
여러분!
버려지는 물건을 가지고 멋 글씨에 냅킨 공예를 이용해 생활용품을 새롭게 변신시켜보세요.
또한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품들에도 멋 글씨를 이용해 단순한 물건들에게 이야기도 담아보세요.
버려지는 재료를 가지고 창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우리의 정서와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백목련 캘리그라피 작가
- 제작 : 전명균 남구시민리포터
등록일 : 2017-01-24조회 :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