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뉴스] 설 연휴 중구는?
중구청은 본관 2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설 연휴기간동안 구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마련됐는데요. 종합상황실은 재난대비대책반과 교통대책반 등 총 7개 반 400여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천 중구 안전 관리과에서는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불법공산품 단속에 나섰습니다.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상가밀집지역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요. 단속 기간 중 적발된 불법 공산품 제조사들은 식품안전관리법 규정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됩니다.
연휴동안 휴무인 의료기관을 대신하기 위해 인천 중구는 설 명절 비상 진료대책을 내놨습니다. 인천 중구 용유보건지소와 무의보건진료소에선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를 실시하는데요. 이외에도 종합병원 2개소와 인천국제공항 의원회 18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21세기 약국 외 32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습니다.
공공행정의 역할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구민들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는 일입니다. 명절기간 동안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쓰는 인천 중구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인천중구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7-01-31조회 :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