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웃는 화려한 졸업식
- 제목 : 울고 웃는 화려한 졸업식
- 장소 : 남인천중,고등학교 대강당
- 일시 : 2017. 2.10(금) 오후2시
(내레이션)
인천시 남구 학일1동에 윤국진 교장선생님께서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희망의 꿈을 안겨주기 위해서 처음에는 작게 설립한 것이 지금은 62명의 교직원과 많은 재학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내레이션)
중년의 아줌마들이 손에 손잡고 학교 등교하는 모습 즐거운 학창시절 최고의 행복입니다.
(인터뷰 - 남구 주승로 신비마을 시민)
“내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면 나한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거고, 또 내 꿈이 이루어지고...”
(인터뷰 - 연수구 청학동 성호아파트 시민)
“제가 여기 와서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요, 또 많은 친구도 사귀었고, 또 하고 싶은 공부도 해서 정말 많이 행복했었고...”
(내레이션)
선생님께서 열정으로 설명하고 또 설명해도 바로 잊어버리고 알 수가 없어도 선생님들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잘 가르쳐 줍니다.
(내레이션)
배움의 시기를 놓친 것도 각자의 사연이 다르다. 영원히 배움의 기회가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고등학교 졸업이라니 꿈만 같습니다. 이 졸업장을 받기 위해 얼마나 갈망하고 살아온 세월인가요.
(내레이션)
고운 한복 차려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졸업식장에 가는 졸업생들 발걸음이 나는 새와 같다.
(졸업식장 화면)
(내레이션)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최고령 79세에서 최연소 30세까지 말하자면 3대가 함께 배우는 남인천중,고등학교입니다.
(내레이션)
울고 웃는 졸업식 지금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행복이고 기쁜 졸업이다. 아들과 딸 손자가 축하해주는 정말 빛나는 졸업장이다. 이보다 더 화려하고 행복한 졸업식이 있을까. 만학도 값지고 빛나는 졸업식 정말 설렘과 기쁨의 눈물이 절로 난다.
- 제작 : 남용란 남구시민리포터
- 제작지원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록일 : 2017-02-28조회 :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