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MICE산업은 회의 관광 컨벤션 이벤트전시 산업의 줄임말인데요. 인천시는 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MICE Alliance (마이스얼라이언스)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인천 MICE Alliance는 2010년 12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등 관련기관 15개 회원사로 출범했는데요.
올해 58개의 회원사로 늘었으며, 앞으로 의료관광 연계 대형 병원과 대형쇼핑몰 등 회원사를 추가 발굴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내외 MICE 환경변화에 대응한 현지 유치마케팅 다변화, korea MICE Expo 및 국제기구-MICE 커리어 페어 회원사 참가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MICE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동남아, 인도등 지역으로 국적 다변화를 추진해 적극적인 현지 협력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이 지난해 MICE산업이 보여준 기대이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
등록일 : 2017-03-21조회 :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