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건강플러스 - 남구보건소 모자보건실 운영
2017. 3 20
건강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임산부건강관리, 당신과 아기에게 주는 선물” 이라는 주제로 임산부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남구보건소에서는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주기에 따라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막 - 임신주수에 따른,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시행)
10개월 동안 엄마 뱃속의 환경은 태아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엄마의 건강관리 및 태교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됩니다.
(자막 - 임산부, 스트레스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해야…)
건강한 태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데요, 그럼 올바른 태교방법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태아의 뇌를 발달시키는 청각 자극’입니다.
엄마의 수다, 다양한 음악, 자연소리, 엄마 아빠의 이야기와 노래, 큰소리로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셔야 합니다.
음악태교는 하루 20분 정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엄마가 싫어하는 음악을 억지로 듣게 돼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니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듣습니다.
둘째,‘행복한 마음 가짐’이 중요합니다.
엄마 스스로‘행복하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나오는 행복호르몬은 태아의 뇌 활성을 돕습니다.
셋째,‘규칙적인 생활’하기 입니다.
태아에게도 24시간 주기의 리듬이 있어, 엄마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태아의 생활리듬도 깨지게 됩니다. 엄마의 규칙적인 생활은 태아의 뇌 발달을 촉진하게 됩니다.
넷째,‘건강한 음식 태교’하기 입니다.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많이 먹는 것보다 골고루 영양섭취를 합니다. 칼슘섭취를 위해 우유를 2잔 이상 마시며,
주치의와 상의해 철분과 엽산제 등 영양제를 보충 합니다.
술과 담배는 절대 안 되며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 함유 음식은 줄이도록 합니다. 입덧이 심할 때는 고 영양, 저칼로리 식품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태교방법에 대하여 안내를 드렸는데요.
이밖에도 임산부 프로그램에는‘아기와의 첫만남’출산, 신생아 돌보기, ‘엄마의 사랑’모유수유 등의 내용이 있으며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하시면, 임신기간 중에 필요한 엽산제 및 철분제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끝.
등록일 : 2017-04-07조회 : 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