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 12일 개장
강화중앙시장의 B동 2층에 조성된 청년몰이 4월 12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화중앙시장은 주택 밀집 지역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지역 밀착형 '우리동네 중앙시장'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약 110여개의 점포로 구성되어있으며 A동과 B동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으로 조성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2333'은 젊은 고객 유입 등 전통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주변 문화관광지와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년몰은 타시장과 다르게 현대적 분위기에
지역 경제에 중심 주축으로 자리잡을거라 생각합니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마을에 한 구성원으로써 청년들과 지역간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
개장식은 4월 12일 5시에 청년몰 상설무대에서 개최되며, 기념행사 후 인기밴드 크라잉넛과 무드살롱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이색 퓨전 먹거리 15개소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판매되는 일반점포 5개소가 어울러져 있습니다. 중앙홀에는 휴게공간과 소규모 무대가 꾸며져 공연과 영상 감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항시 즐길 수 있습니다.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이 청년 상인들의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강화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등록일 : 2017-04-10조회 :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