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지각생들>(백승화감독)-2011년도 지원작
그러던 어느 날 고교시절 함께 밴드를 했던 지환의 악보가 담긴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된 효길은 그 시절 함께 밴드를 했던 멤버이자
지금은 모교의 선생이 된 명재와 함께 악보에 담긴 음악을 연주해 보고자 한다.
모교의 밴드부실을 찾아가면서 둘은 문득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들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연출의도 : 고교시절 저는 항상 지각을 하면서도 지각생들은 조금씩 늦을 뿐이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도 그저 조금 늦을 뿐이지 잘못 가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고교시절 있었던 인천호프집화재사건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2012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2012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2 제5회 상상마당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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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4-19조회 :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