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영종도서관 주현옥 작가展 “담쟁이 이야기 ? 공존”
영종도서관에서 담쟁이 작가 주현옥이 자연과 사람의 공존관계를 주제로 담쟁이를 오브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했는데요.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사회상들과 모순들을 표현한 작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를 다뤘습니다.
영종도서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은 5월 31일까지입니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9시부터 1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요.
주현옥 작가는 “개구리 발을 닮아 담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덩굴손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이기도 하다. 담쟁이는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관계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영종도서관이 지역예술인에게는 ‘문화예술활동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인생의 참된 의미와 삶에 대한 행복과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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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5-10조회 :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