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은율탈춤 정기공연
- 제목 : 제40회 은율탈춤 정기공연
- 일시 : 2017. 5. 3(수) 14:00 ~ 16:00
- 장소 : 은율탈춤전수관 야외공연장
(인천광역시 남구 수봉안길 78, 032-875-9953)
- 은율탈춤전수관 정보 (대한민국 구석구석여행 홈페이지 참고)
1. 개요
1983년 인천시 남구 숭의동 수봉공원 내에 건평 150여 평의 전수교육장을 마련하였다. 은율탈춤은 1978년 2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을 받게 되었고, 이때에 기,예능보유자로 장용수(영감, 양반, 가면제작역)와 김춘신(헛목, 상좌, 의상제작역)두 사람이 인정받아 전승활동을 하였는데, 1982년 6월에 김염택(피리, 장고)이 악사보유자로 추가 인정받아 은율탈춤을 전승 보존하고 있다.
2. 홈페이지
* 은율탈춤보존회 (http://www.eunyul.com)
* 은율탈춤 블로그 (http://blog.naver.com/unyul61)
3. 이용시간 : 09: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연순서)
제 1과장 사자춤
의식무로서 사자가 탈판에 등장하여 잡귀를 쫓아내는 춤이다.
제 2과장 상좌춤
어린 중이 탈판에 나와 사방에 인사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춤을 춘다.
제 3과장 팔목중춤
타락한 8명의 젊은 중이 탈판에 등장, 각기 나름대로의 대사와 춤을 춘다.
제 4과장 양반춤
말뚝이가 등장하여 세 명의 양 반을 모욕하는 행동을 하고 새맥시에게는 성희롱을 한다.
이 때 원숭이가 등장하여 말뚝이를 내쫓고 새맥시와 원숭이의 음란한 춤이 이어진다.
새맥시가 아이를 낳는데 이 때 최괄이가 자기 아이라고 외치며 뛰어 들어와 아이를 데리고 얼른 후 ‘꼬뚝이’타령을 한다.
제 5과장 노숭춤
늙은 중이 국화주를 취하게 먹고 중타령을 하며 등장, 염불 장단에 춤을 추고 앉아서 천수경을 외운다.
제 6과장 미얄할미영감춤
서로 자기 영감이라고 싸우다 미얄할미가 첩에게 맞아 죽는다.
영감은 슬피 울다가 뚱딴집에게 할미의 혼을 달래기 위해 진오귀굿을 한다.
끝.
- 제작 : 오윤자 남구시민리포터
등록일 : 2017-05-19조회 :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