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박람회' 인천시 삼산체육관서 열린다
'2017 인천 청년 채용박람회'가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박람회는 인천지역 소재 강소기업 등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는데요. 구인·구직 행사뿐 만 아니라 고용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청년들을 위한 직업·진로 컨설팅도 제공됐습니다.
또한 청년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공기업, 대기업 등의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 삼성바이오직스 등 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열렸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채용면접이 진행 된 ‘채용 존’ 등 총 8개의 행사관으로 구성됐는데요. ‘청년고용정책 존’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미래직업 존’에서는 다가올 미래 유망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보다 많고 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
등록일 : 2017-05-26조회 :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