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인천 중구 2017 개항장 밤마실 행사 성료
개항장 일원의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 인천 개항장 밤마실이 7만 5천여 명이 찾아온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개항장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 아래서 개막식과 거리공연이 펼쳐졌는데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 곳곳을 살피며 생생한 설명을 듣고 개항 당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는데요.
참여한 한 시민은 “가까이 있었지만 모르고 지냈던 문화재와 문화시설들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천 개항장 밤마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느린엽서보내기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근대문화 문화유산을 야간 개방해 야간 체류형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주변상점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항장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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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01조회 :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