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신포국제시장에 크루즈 관광객 몰려
중구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에 초대형 크루즈 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첫 입항했습니다.
승객 3천60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19층 높이의 초대형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지난 5월 21일 로마에서 항해를 시작해 서남아, 동남아, 일본을 거쳐 7일 인천에 도착했는데요.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 내내 단일 여행지로 인천 중구를 선택해 송월동 동화마을 과 차이나타운 등을 관광했습니다.
중구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무료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관광 경찰대를 배치해 치안업무와 함께 통역을 지원했는데요.
관광객 2천여 명이 신포국제시장과 개항장 일대를 방문해 주변 상점은 마치 명절 대목처럼 활기가 넘쳤습니다.
차이나타운 일대와 신포시장 먹거리 등을 경험한 관광객은 흥미로운 곳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인천을 찾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하며, 대규모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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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7-15조회 :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