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호선 개통 1주년 맞아 교통안전 선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다짐하는 교통안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해 철도사고와 운행장애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선포했는데요.
안전선언문 낭독, 안전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습니다.
인천 2호선은 지난해 7월 30일 개통했으며 개통 초기 이용객이 평일 기준 1일 10만명에서 현재 15만명으로 52% 급증했습니다.
인천 2호선의 정차역은 교통취약지역이었던 서구, 남구, 남동구 일대인데요.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와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개통 초기 시민에게 불편을 줬던 2호선이 지금은 많이 안정화돼 승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안전운행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2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오은지입니다.
등록일 : 2017-08-02조회 :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