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차이나타운 명품거리 만들기 간담회 개최
중구가 차이나타운 상인들과 함께 북성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이나타운 발전 방향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깨끗하고 볼거리 가득한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함인데요. 이날 중구는 상인들에게 차이나타운 시범 거리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관리 기준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인들은 시범거리 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상점 간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판매부스 간 경계를 명확히 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주말마다 쓰레기가 쌓여 미관을 해쳐 쓰레기 수거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설치 규제와 판매부스는 대지 경계선을 준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이 박물관 건립과 먹을거리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명품거리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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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04조회 :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