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한여름 밤의 어쿠스틱 콘서트
기성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할 시원한 음악잔치가 열렸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은 구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8월 기획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어쿠스틱 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가수 장은아와 둘 다섯의 우영철, 사월과 오월 4기 가수 김영진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며, 어쿠스틱 통기타 연주와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밤배’, ‘장미’ 등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선곡으로 관람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동시에 중구의 예술 산업 발전과 한중문화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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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16조회 :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