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개항장 달빛 아래 양성평등 인문학으로 힐링을
인천아트플랫폼 칠통마당에서 '애인(愛仁)! 양성평등, 달빛아래 어울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2017년 인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사랑'을 주제로 마련됐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버블마술쇼를 비롯해 아카펠라와 클래식과 인천 바로알기 퀴즈 등 친교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부대행사로 압화 공예, 원예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포토존도 운영됐는데요. 압화 공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꽃을 말려서, 이런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개항장 칠통마당에서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랍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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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28조회 :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