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
지난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마을 리더, 마을활동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7년 마을공동체의 활동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17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성과 설명, 우수 공동체 시상과 함께 우수 마을공동체의 사례발표 및 2018년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공동체는 총 6곳으로, 어울림상을 수상한 계양구 안전마을환경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와 소통상을 수상한 남구 주부9단, 공감상을 수상한 중구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와 부평구 해바라기 주민협의체, 그리고 남동구 가온누리, 서구 청라푸르지오 품앗이 마을학교가 화합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와 소통으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2018년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1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구·군에서 접수할 예정이니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인천의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온통인천 뉴스 이지은입니다.
등록일 : 2018-01-15조회 :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