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피해 예방 및 행동요령 안내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추위,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한파. 행정안전부와 인천 남구에서 한파피해 예방 및 행동요령 안내 드립니다.
* 자료출처 : 행정안전부 안전한TV(http://www.safetv.go.kr)
* 인천 남구청 인터넷방송국 링크주소 : https://goo.gl/EZ9wU1
#인천, #남구, #인터넷방송국, #행정안전부, #안전한TV, #한파, #한파_피해_예방, #행동요령, #저체온증, #빙판길, #결빙도로, #교통사고_예방, #동상_예방, #저체온증
(영상설명)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추위 겨울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한파.
한파란? 겨울철에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면서 들이 닥치는 추위를 말하는데요. 10월에서 4월에서 많이 발생하는 한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한파 주의보를,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한파 경보가 발령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고 대비하는 게 중요하겠죠?
1. 한파대비 행동 요령
추워질 때 준비사항. 매해 계속되고 있는 한파와의 전쟁. 겨울만 되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요.
한파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비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매서운 날씨에 기온이 떨어지면 유아,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난방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외출 할 때는 노출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특히 머리 부분이 따뜻하도록 모자나 귀마개 목도리를 착용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은 실내에서 하고 운동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줘야 부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동상 예방요령
추운 날씨에 피부가 노출 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동상
한파로 인해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중 하나 인데요.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한복과 방한화 등으로 감싸줍니다. 동상이 걸린 부위는 비벼서 녹이지 말고 동상이 걸린 주의를 약 38℃~43℃ 정도의 온수로 약 30~40분 정도 서서히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저체온증 예방요령
한파로 인한 또 다른 피해. 추운 날씨에 신진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체온이 저하되어 저체온증이 나타나는데요.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저체온증.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낭이나 모포 등으로 몸을 감싸서 될 수 있는 대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운 차나 설탕물 달콤한 과자 등 열량이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4.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요령
한파로 인해 몸살을 앓는 또 다른 피해 빙판길 교통사고인데요.
뚝 떨어진 기온에 결빙된 도로는 사고 다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자동차 점검은 필수입니다. 부동액, 윤활유, 배터리 등을 수시로 점검해줍니다. 또한 자동차에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등 월동용품을 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주차 시에는 자동차 앞 유리에 성에가 끼지 않도록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빙판길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평소보다 운전 속도를 줄여야 하고 차간 거리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끝.
등록일 : 2018-01-23조회 :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