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로 거듭나는 인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시가 지난 12일 오후 2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카페, 음악클럽, 갤러리, 공방 등의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와 지역 문화 공간 조성에 관심이 많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문화 공간 운영에 대한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질의하는 등 궁금한 사항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꼼꼼하게 검토해 나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이 사막의 생명을 지켜주는 오아시스처럼 인천시민의 문화감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역할이 될 것 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사업은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 대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000개의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천시청 문화예술과와 강화군 문화관광과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천시가 진정한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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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2-13조회 :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