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보름달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 개최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인천에서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날이었던 지난 3월 2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민속문화 한마당’이 개최됐는데요.
이 날 행사에서 는 민속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 전통공연과 소원지 꽂아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널뛰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 무형문화재와 함께 직접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도호부청사와 연결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판소리 공연을 무료로 선보였고, 도호부청사 앞마당에서는 달집고사에 이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소원지를 달아 쌓아올린 달집에 불을 지피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로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대미를 장식했는데요.
환하게 떠올랐던 첫 보름달처럼 인천시민들의 올 한 해 역시 환하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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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3-07조회 :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