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4일 고위공직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역사에서 본 리더의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단국대학교 김상홍 명예교수의 청렴 강의를 진행했는데요.

인천시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리더이자 실천가로서 청렴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고위공직자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윤리 활동으로 청렴서약,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청렴마일리지 운영, 공직자 자기진단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7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5위를 달성한 것은 300만 인천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로,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정관희 감사관은 “부서 내 직원과의 청렴소통을 통해 교육 및 캠페인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주최자로서 고위공직자의 역할을 제고하게 하는 것이 이번 청렴교육의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지속적인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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