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4주 남구뉴스
2. 인천시, 2018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육성
3. 인천시, ‘우리 아파트 생생방송’ 실시
4. [정보플러스] 장사래 어린이도서관
5. 인천시설공단, 지역아동 위해 장난감 5천 개 기부
6.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진행
7. 남구,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8. 남구, 제28회 구민상 수상자 7명 선정
9. 인천시, 인천 어르신 생생복지 정보 가이드북 발간
10. 인천시, 작은 도서관 운영시스템 전문화 추진
11.인천시, 청년예술인 생애 처음 지원 사업 공모
12. 남구, 5월1일까지 2018년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
1.인천교통공사, 바이모달트램 첫 고객 맞이
교통공사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운행을 시작한 바이모달트램 개통을 축하하며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공사는 지난 21일 오전 5시30분에 처음으로 바이모달트램에 승차한
50대 남성 A씨에게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바이모달트램 운행 첫날인 21일 청라 GRT 2개 노선에는 모두
1천528명이 이용해, 평상시 주말 이용객 500여 명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승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인천시, 2018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육성
인천시가 청년 창업농 12명과 일반 후계농 7명을 선발해
영농정착 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합니다.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영농정착 지원금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90만원, 3년차는 80만원 씩 지급하며
농지 구입 등의 정책자금으로 3억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정책자금으로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연리 2%입니다.
시 관계자는 “농촌 미래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농과 귀농 등 유형별로 특성화된 시책을 계속 발굴해,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인천시, ‘우리 아파트 생생방송’ 실시
인천시가 지역 30개 아파트 단지에 3억 원을 들여
‘우리 아파트 생생방송’ 장비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우리 아파트 생생방송’ 은 입주자대표회의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해 관리비 사용내역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해 투명한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2016년 20개 단지에 시범 시행한 결과, 관리비 비리
예방과 입주민 참여 증가, 갈등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올해 30개 단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우리 아파트 생생방송이 아파트 관리 투명성과
관리문화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 [정보플러스] 장사래 어린이도서관
건강과 생활정보를 전하는 정보플러스. 오늘은 남구 숭의2동에 위치한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장사래 도서관은 처음 독서를 시작하는 유아부터 학생들까지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한 번 만나보겠습니다.
<장소 CG. 장사래 어린이도서관 / 남구 숭의2동>
아동서 1만 권, 일반도서 6천 권 등 총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장사래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012년 3월 개관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사래 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가 이용하는 아람자람방과, 청소년서가, 학습만화방 등
연령이나 권종 별로 별도의 서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가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도 마련해
언제나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습니다.
이 도서관은 특히 ‘북꾸러미’라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독서를 시작하는 영・유아가
책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int.1) 김보라 / 장사래 어린이도서관 사서
“이것은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서 나눠드리는 ‘북꾸러미’인데요. 이 책들을 도서관에서 무료로 받아가시면 어머님들은 (가정에서)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줄 수 있고요. 또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어떻게 하면 아이가 책을 좀 더 좋아할 수 있을지 (방법을)같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놀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자신이 생각한 캐릭터와 이야기, 그림으로 책을
만드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int.2) 방춘자 / 도서관 활동가
“지금은 아이들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데요. 자기만의 별칭을 만든 다암에 그것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로 만들어서요. 그림도 그리고 꾸미기도 하고, 색칠도 하면서 그림 작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자기만의 이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처럼 총 10회의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고안해
그림으로 표현하면, 마지막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이 완성됩니다.
int.3) 김예원 / 학산초 2학년
“저는 지금 스티커를 붙이면서 그림을 꾸미고 있어요.”
“(그림책으로 완성이 되면 어떨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요.
내용이 재미있기를 바라고요.”
이 외에도 인근 고등학교 봉사동아리와 연계한
‘그림책 읽어주는 언니’, ‘토요 영화관’,
또 책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오늘 찾은 장사래 어린이도서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부터 처음 독서를 시작하는 아기들을 위한 ‘북 꾸러미’까지, 유익한 독서활동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요.
아이들의 첫 독서, 장사래 도서관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정보 플러스, 다음 시간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5. 인천시설공단, 지역아동 위해 장난감 5천 개 기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키니스 장난감병원과 함께 어린이날을 맞이해
24일 5천여 개의 장난감을 서구지역 아동센터 30곳에 기증했습니다.
남구 주안시민지하도상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응복 인천시설공단 이사장과 김종일 키니스 장난감병원 이사장,
박영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70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 인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진행
인천시가 문화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시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12월까지 진행합니다.
인천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을 찾아가 소외계층에 전통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호 삼현육각을 중심으로 12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일반전수자 등이 참석하며, 올해는
강화지역 요양원까지 확대해 2천여 명이 관람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형문화재 공연이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시 무형문화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남구, 2017 회계연도 결산 검사 마무리
남구가 지난 23일까지 20일간 2017년도 결산 검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에 따르면 2017 회계연도의 총 세입은 6천313억 원이고
세출은 5천338억 원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과 세출 모두
증가했습니다.
재무제표상 남구의 자산은 1조2천431억 원, 부채는 272억 원으로
자산은 증가했고 부채는 42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한 장승덕 구의원은
‘지난 1년간 계산의 과오 여부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습니다
8. 남구, 제28회 구민상 수상자 7명 선정
남구가 제28회 구민상 수상자 7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상에 박세자씨, 구민화합상에 이송백씨,
경로효친상에 노인숙씨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또, 산업증진상에 송경숙씨가 뽑혔고, 대민봉사상에는 강태현씨,
문화예술상에 정현숙씨, 체육진흥상에 한광식씨가 선정됐습니다.
구는 다음달 1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8회 남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9. 인천시, 인천 어르신 생생복지 정보 가이드북 발간
인천시가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각종 복지혜택을 분야별로 정리한 ‘인천 어르신 생생복지 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습니다.
생생복지 정보 가이드북은 안정적인 경제활동과 건강한 노후생활,
노인보호 안전강화,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책에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과 노인 건강검진 지원, 노인
돌봄 서비스 등 총 38건의 인천시 노인복지 사업이 수록돼 있으며,
노인복지 관련 기관 현황 등 복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는 가이드북을 각 주민 센터와 경로당, 복지관에 배포하고 인천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도록 할 방침입니다
10. 인천시, 작은 도서관 운영시스템 전문화 추진
인천시가 작은 도서관 운영시스템 전문화를 위해 순회사서 파견 및
자원 활동가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순회사서 파견과 자료 선정 및 구입, 데이터 구축 업무 등을
통해 작은 도서관 운영체계의 전문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순회사서 파견을 위해 지난 23일 순회사서와 작은 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순회사서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5개구의 작은 도서관에 파견하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모두 7억6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11. 남구, 5월1일까지 2018년 신규 모범업소 신청 접수
남구가 다음달 1일까지 ‘2018년 신규 모범업소’를 신청 받고
있습니다.
모범업소 대상은 지역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며, 현지실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됩니다.
지정기준은 건물과 주방 등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와
친절·위생서비스 수준, 좋은 식단 실천 이행 여부 등입니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남구 홈페이지와 구정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12. 인천시, 청년예술인 생애 처음 지원 사업 공모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5월2일까지 ‘인천 청년예술인 생에 처음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를 공모합니다.
청년예술인 생애 처음 지원 사업은 만 19~35세까지 공공 지원금을
받은 경험이 없는 인천 청년예술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문학과 시각 예술분야는 사업 당 100만 원이고 공연 예술분야는 150만 원이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합니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www.incheon.go.kr)이나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참고하면 됩니다.
등록일 : 2018-05-09조회 :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