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 인천내항 8부두에서 개최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의 최대인 인천항 갑문이 있는 인천 내항 8부두에서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라는 주제로, 정부부처 및 해양수산 관계자와 인천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식전행사로 인천시립합창단 공연, 의장대와 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인천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의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환영사, 해양수산 축하 릴레이 영상,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해양수산 특별전, 인천주제관, 함정개방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는데요.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인천항 갑문 축조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300만 시민과 함께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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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01조회 :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