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구청장 공약사항을 민선 7기 임기 동안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점이 있는 공약사항은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박형우 구청장은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도시환경/역사?문화?교육/재난안전/보건복지/소통참여의 6개 분야 55개 사업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사항을 구민들에게 제시하였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추진방안 모색과 세심한 준비과정을 통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양구, ‘마을교육공동체’로 미래사회의 주역 육성에 집중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청에서 ‘계양교육혁신지구 특별강연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특별강연에서 선학중학교 이미숙 교장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능동성, 진로개척 능력, 소통과 공감 등은 지식 및 기술 습득과 함께 급속한 기술발달로 인해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살아가는 데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변화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잘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통해 계양구는 청소년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올해 계양구와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안팎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재능 봉사를 전제로 성인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아람교육봉사단을 조직해 마을교육공동체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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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하여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기념행사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단체, 계양구민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기념행사는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비밥합창단의 축가, 계양여성회관 무지개예술단의 벨리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등부부 1쌍과 양성평등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있었습니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힐링 음악극 「여고동창생」공연으로 많은 구민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 등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등록일 : 2018-07-29조회 :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