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8월 17~18일 영월군을 초청해 효성체육문화센터 등 계양구 일원에서 제4회 자매도시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습니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까지 매년 생활체육교류전을 개최하며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첫날 환영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양 지역의회 의장, 체육회 각계 인사, 임원, 선수 등 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등 공동발전을 다짐하였고, 18일에는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탁구,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인의 종목별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매년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계양구에서 영월군을 방문하여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구,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 개최
계양구는 지난 13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2기 참가 대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구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공직사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공직사회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계양구, 청소년 중독 예방 홍보대사 양성 과정 실시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계양구청과 계양구보건소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 홍보대사 양성과정」을 실시했습니다.
계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이래 7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계양경찰서와 계양구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알코올과 도박, 약물, 인터넷 중독에 대한 교육 내용을 본 양성과정 참여 청소년들을 통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여 건전한 생활이 무엇인가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향후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청소년중독예방홍보대사를 양성하여 중독으로부터의 바람직하고 건강한 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과 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다.
등록일 : 2018-09-10조회 :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