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5일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운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은 현재 성공적인 마무리를 목전에 둔 서운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확장사업으로, 1단계 사업 시 부족한 공업용지와 유치업종을 추가 확보하여 산업단지 조성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계양구 경제발전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계양구 병방동 255-2번지 일원에 약 243,000㎡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약 1,84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7년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할 계획입다.
서운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완료되면 계양구가 경제 자족도시로 성장할 기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을 알아보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리더십의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마을과 사람 대표’ 이은숙 강사를 초빙하여 ‘변화하는 주민자치 환경과 마을의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자치역량 강화에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저장강박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힐링하우스(Healing House)」사업 실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일 관내 민·관·군 47명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 세대에 힐링하우스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저장강박으로 수 년 동안 누울 공간도 없이 집 안에 각종 쓰레기 및 고물들을 모아둔 대상자는 최근에는 공원에서 노숙을 하고, 무료급식소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507여단, 계양2동 보장협의체, 보건소, 자원봉사자등이 협력하여 집 내외부의 10톤 가량의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모두 치우고 집안 소독 및 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저장강박은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시작되므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 및 질병치료, 도배장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의 특색사업인 힐링하우스는 2012년부터 진행 된 사업으로 스스로 관리가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방치 되어 있는 위기가구 청소, 소독, 도배, 세탁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입니다.
등록일 : 2018-10-08조회 :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