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발족
인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 공직유관단체, 공공기관 등 사회각계 34개 기관?단체의 대표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발족했습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이날 시민사회 등의 대표인 민간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한국투명성기구와 체결된 청렴사회협약에는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사회 건설을 위해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노력을 다짐하고 향후 기관?단체별 특성에 맞는 청렴 실천과제를 도출하기로 하였으며, 한국투명성기구의 반부패?청렴시스템 구축, 반부패 투명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 사회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가 될수록,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면서, “청렴사회 인천 건설을 위해 서 사회각계에서 강력한 반부패 실천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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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25조회 :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