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월 2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6층에서 개최한 ‘2018년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40개 직?간접참가기업과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당일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 제고를 위하여 ‘이력서 및 면접요령’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되었고,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이 실시되었습니다.
직접참가기업으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서비스직, 용접원, 운전직 등 총 23개 직종, 291명을 채용규모로 청년, 여성, 중장년층, 장애인을 모집하였습니다.
또한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의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계양구는 이번 행사 이전에도 6회의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39개 기업이 참가, 175명이 현장채용 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2018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계양구는 지난 6일 관내 초·중학생 및 부모, 독서토론리더, 독서동아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6층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분야 선정 도서 ‘악당이 사는 집’의 이꽃님 작가를 초청해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청소년·어린이 포함 5명으로 구성된 박우진의 ‘노래하는 꿈틀이들’이 ‘악당이 사는 집’ 책 속 주요인물의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서 이꽃님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책 속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계양구는 2018년 5월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분야/‘편의점 가는 기분’과 아동분야/‘악당이 사는 집’을 선정하고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리더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 올해의 책” 독서토론리더 20명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독서토론리더는 관내 초·중·고 및 각종 독서토론모임에 파견되어 계양구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수업을 지도합니다.
제2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구 소재
계양구는 지난 5일 제24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우수 생산식품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계양경기장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을 운영하였습니다.
제품 전시관에는 21개 제조업소의 다양한 생산제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이 중 12개소는 시식과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구민들이 제품을 직접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채소?과일 부채만들기 등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고 올해의 계양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장모님본가, 돈가스전문점, 우리동네 맛코다리, 대성각 4개 업소에 대해 계양맛집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하였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민?관?학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며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알찬 행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등록일 : 2018-10-25조회 :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