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18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입니다.
방송인 박마루의 진행으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시각장애인 가수 김희진가 출연하여 희망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룹가수인 브로맨스가 특별출연하여 무대의 감동을 전했다. 특히 공연 중 관객과 함께 수화를 배워보며 노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관객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날 문화행사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이나마 좋아지길 기대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작전1동, 인천안남로타리클럽 경로당 주거환경개선사업
계양구 작전1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인천안남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관내 뉴서울1차아파트 경로당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도배 및 장판이 오래되어 보기 좋지 않다는 경로당 회장님의 사연을 들은 주민센터가 인천안남로타리클럽에 도움을 요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노후된 도배, 장판, 전등을 교체하였습니다.
인천안남로타리클럽회장은 “달라진 경로당의 모습에 무척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과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작전1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양구,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23일 명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포함하여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등을 홍보했습니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인도, 안전펜스, 가로수 등의 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다음 일정은 10월 30일 부현동초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등록일 : 2018-10-29조회 :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