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 손 맞잡다…업무협약 체결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5개 기관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5개 기관이 항공정비산업단지 등 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합의하고, 각 기관의 협력분야를 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데요.
이들 기관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공동 추진하고, 연내 ‘항공정비산업육성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항공정비산업단지 조성·인재양성과 교육훈련센터 설립·정책 및 기술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항공정비 단지는 항공사와 공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위신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인천시가 공항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항공정비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라면서, “오늘 5개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은 현재 인천국제공항에 확보된 114만㎡ 부지에 전문 정비단지를 조속히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시가 항공정비클러스터 등을 중심으로 항공정비산업 분야에서도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게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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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2-04조회 :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