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월 1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3일 계양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행복계양아카데미”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행복계양 아카데미”는 사회, 경제, 자기계발, 교양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한 명사초청 강연으로 상, 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강연은 소설가 김영하를 초청하였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의 작가이며, TV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 소설가는 이날 강연에서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라는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소설과 관련된 경험을 토대로 소설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구민들은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명사의 강연을 듣게 되어 좋았으며, 소설이라는 문학적 장르를 이해하고 삶에 대한 혜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계양구, 산불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 실시
계양구는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산불감시원 및 산불 초동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발생시 진화방법 및 안전대책 등의 실내교육과 계양산 일원에서 이동식 저수조 연결방법과 기계화장비 사용법, 방화선 구축 등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산불방지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 초동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발생시 진화방법 및 안전대책 등의 실내교육과 계양산 일원에서 이동식 저수조 연결방법등 실습 위주의 교육 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계양구는 계양산 보호에 연중 45명의 산불감시원의 매일 투입하고 산불상황실 운영을 통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27일 부현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교통사고 절반줄이기” 및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등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단횡단 부끄부끄, 당당하게 안전횡단”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어 무단횡단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부현동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18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마무리 되었으며 2019년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은 지속 실시될 예정이다.
등록일 : 2018-12-05조회 :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