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사업 토지공급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으로 송도11공구에 조성 부지를 확보하게 된 인천테크노파크는 6월중 중소벤처기업부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대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착수, 2022년 말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바이오산업의 틀을 '바이오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해 바이오 융복합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 조성으로 인천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송도11공구 북단 178,282㎡(5만4천평)에 조성되는「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는 현재 바이오시밀러 위주의 대기업 중심인 인천 바이오산업을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벤처/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로 바꾸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지역 바이오기업들의 연구 인력이 참여하는 상설 소통기구로 '바이오융합 연구개발 포럼'을 구성해 최신 연구결과 및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는 기업간 협업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인천 바이오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 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등록일 : 2019-05-30조회 :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