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왕]사랑은 우주선을 타고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자 기획하게 된 애니메이션이 이 ‘사랑은 우주선을 타고’이다.
정의를 지켜야하는 마법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안전 대신 사랑을 택하며, 몸빼 바지를 입고 경운기를 모는 시골 소녀 춘자는 미디어 속 이상적인 마법소녀보다는 현실적인 사람에 가까운 모습일지도 모른다.
욕망에 충실하여 낯설지만, 누구보다 사람답기에 친숙한 마법소녀 춘자의 사랑 이야기를 남녀노소 모두가 웃으며 즐겨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등록일 : 2019-07-03조회 :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