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 구정뉴스
효성2동은 지난 24일 효성JC어린이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분과별로 선정한 8개의 마을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우선순위 포함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투표 결과『마을공동체만들기 샛별장터』사업이 주민들로 부터 제일 많은 표를 얻어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참여형 주민참여 예산 4개 사업에 대해서는 투표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 대상으로 사업을 선정하여 구청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는 효성동 마을행사인 샛별장터가 열렸으며, 지역아동센터 밸리댄스 팀에서 식전 축하공연을 해 주었으며, 여러 체험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느끼고, 즐기는 친근감 있는 마을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동 계획형 시범사업 주민참여예산 추진단장으로 활동한 효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동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여 실행 하는 주민참여예산은 처음으로 실시되는데도 추진 단원들의 열정적으로 참여로 오늘 행사가 잘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습니다.
News02. 민방위교육도 스마트시대! 계양구,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계양구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만 2천 명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합니다.
9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계양구 소속 민방위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교육은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습니다.
교육신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배너를 클릭 후 본인인증을 거쳐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 됩니다.
News03. 인천시 계양구, 내년도 생활임금 시간급 10,030원 결정
계양구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0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03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내년도 생활임금 10,030원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9,370원보다 660원이 올라 7%가 인상된 금액으로,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8,590원보다도 1,440원이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19년도는 월 평균 196만원에서 2020년도 210만원으로 14만원이 올랐습니다.
계양구는 최저임금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최고임금제로 변질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에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시행,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한편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부터 계양구 소속 근로자와 계양구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39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구는 약 10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등록일 : 2019-09-03조회 :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