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효성동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받았습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2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저감·관리하여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구역을 말합니다.
구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꼼꼼히 준비하여 금년도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받게 되었으며 시비 2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미세먼지 회피시설, 스마트 에어샤워, 미세먼지 신호등, 분진흡입 및 살수차 집중운영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News02.계양구립도서관 전자책 이용법
계양구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임시휴관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대체 서비스 제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인 ‘전자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이용자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2011년부터 제공되고 있는 계양구립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는, 2020년 4월 현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ygl.go.kr) 또는 스마트폰 앱(리브로피아)을 통해 1인당 5권까지(연장 시 최대 14일) 무료로 대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인천통합전자도서관도 별도 가입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더 많은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자책 서비스’ 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책 이용 가이드’를 제작하였고, 이를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News0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교회시설 일제 점검 실시
계양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 연장된 가운데 관내 교회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와 함께 실내 다중이용시설 긴급지원금 30만 원 지원 안내 및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했습니다.
계양구는 지난달 22일부터 공무원 137명이 동원되어 관내 총 408개소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예배 중단을 설득하고, 불가피하게 예배중단이 어려운 교회에는 ‘손소독제 비치’, ‘예배 시 1~2미터 이상 거리 유지’ 등 8가지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지도· 감독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긴급지원금 30만 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신청·접수에 따르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교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등록일 : 2020-04-19조회 :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