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계양산성 박물관』의 관람을 재개했습니다.
전국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 박물관’은 지난 5월 28일 개관 직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 휴관하였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21일부터 관람을 재개했습니다.
계양산성 박물관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화예약을 통해 1시간에 20명으로 인원이 제한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하고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한편,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해설, 단체관람은 정부의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되며, 박물관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유아 및 청소년과 경로 우대 어르신은 면제됩니다.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News02.구립 목상동경로당 개관식 개최
계양구는 지난 20일 박형우 구청장과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목상동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은 초청하지 못하고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목사이길 38-16에 위치한 구립 목상동 경로당은 노인 거주 인구가 많은 목상동 이주 단지 지역에 기존에 있던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되었습니다
또한, 각종 편의 시설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 및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노인여가 복지시설을 매년 확충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News03.비대면 어린이 독립운동교육 실시
계양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생활 속거리두기 운영에 따라 7월부터 비대면으로 어린이 독립운동 교육을 실시합니다.
작년 어린이 독립운동 교육은 계양문화원과 계양구 평생학습관의 협조로 역사 해설사의 독립운동 설명, 태극기 교구재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워 애니메이션으로 황어장터 3.1만 세 운동에 대한 사실과 기념관에 대한 설명을 지역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협조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튜브와 계양구 블로그에 애니메이션을 게재하여 어디서든지 황어장터 3.1만 세 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시청 가능합니다.
계양구는 만세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를 기리고,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등록일 : 2020-07-27조회 :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