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은 우리가 살린다...부평구노인복지관 누리봄사업단이 나섰다
굴포천은 인천가족공원(부평공원묘지)입구 사거리 인근부터 부평구청 앞까지 약 3.4km가 복개되어 있다. 복개구간은 모두 주차장과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복개구간 중간지점에는 바로 옆으로 부평공원과 반환된 부평미군기지가 있다.
부평공원과 반환 미군기지를 연계하여 굴포천을 복원한다면, 굴포천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하천이 될 것이고, 한남정맥에서부터 한강까지 생태축이 연결되어 자연생태 복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2007년 인천녹색연합의 인천복개하천조사보고서 굴포천 평가에서는 ‘만월산 부평공원묘지(현 인천가족공원) 내에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집중호우 때 물을 저장해 수량을 유지하고 이웃생명들의 서식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굴포천 상류구간을 복원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부평이 생태·경제·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한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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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9-18조회 : 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