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구정뉴스
계양구 작전대로 이루길 지역이 인천 도시재생사업인「더불어 마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되었습니다.
「더불어 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데요.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작전대로 이루길 지역은 오는 2023년까지 최대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작전대로 이루길 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더불어 마을 선정을 위한 사전 희망지 사업을 진행한바 있는데요.
올해 「더불어 마을 사업」선정으로 관내 주민들과 총괄계획가, 마을활동가 등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지난 2020년에도 작전구역이 더불어 마을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시재생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구 관계자는「더불어 마을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News02.계양구, 인천시 최초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운영
계양구는 효성동 사거리 효성프라자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습니다.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은 가로 3미터, 세로 7미터의 공간으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실내외 공기 질 측정기와 천정형 환기청정기의 시스템을 갖추었는데요.
출입구에는 오염된 공기 차단을 위한 에어커튼도 설치되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파와 미세먼지, 자동차 배기가스를 막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실내외 공기를 실시간 측정하여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수집된 정보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개됩니다.
구 관계자는“미세먼지 버스승강장 설치로 쾌적한 쉼터 제공은 물론
구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News03.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연장운영
계양구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오는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구민 이동이 많은 작전역 공영주차장에서 운영 중인데요.
이번 연장 운영 결정은 최근 확진자 감소세가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한 확진자 조기 발견 효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장 운영 기간은 2월 14일 설 연휴까지이며,
평일은 9시부터 17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합니다.
검사는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줄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랍니다.
등록일 : 2021-01-28조회 :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