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문호근_'푸른인천글쓰기대회'
이번 글쓰기 대회는 ‘푸르고 쾌적한 녹색 생태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자연을 보고 느끼며, 도시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푸른 인천 가꾸기를 실천하는 분위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개막식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회가 연기되었던 만큼, 축하공연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인천소방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흥미 있고 다양한 볼거리 보다는 안전과 구조에 필요한 소화기 다루는 법과 심폐 소생술을 시범 보이고 어린이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서 숙지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를 운영 하였습니다.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천의 시민들이 푸른 인천을 가꾸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2003년에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개최하여 2014년 제12회 대회를 맞이하였으며, 경인 일보와 가천 문화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지역 백일장으로 많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 하였습니다.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매년 4월 하순경에 개최되지만 올해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하여 5월로 연기되었으며, 참가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1만여 명에 육박하며, 우수자 100여 명에게 환경부 장관 상, 인천광역시장 상, 가천 문화 재단 이사장 상 등을 수여하게 됩니다.
글쓰기 대회 주최 측에서는 매년 이들의 수상 작품을 모은 책자 『푸른 인천이 좋아요』를 발간해 전국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바다그리기대회는 오는 5월31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월미도,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 갑문,정서진 공원등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인천N방송
시민기자 문 호근
등록일 : 2014-05-19조회 :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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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김다혜
201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