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외국인 선호음식 개발 시연회 개최
지난 13일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한식체험관.
동인천 삼치거리 외식업소 조리종사자와 영업주를 대상으로
중구 특색음식 중의 하나인 삼치를 이용한 음식 개발 시연회가 개최됐습니다.
특색 있는 먹을거리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중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인천 중구가 마련한 시연회입니다.
삼치거리 외식업소 조리종사자와 영업주는 삼치를 외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한 메뉴를 시연하고 품평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를 대비해 특색음식인 삼치를
이용해 만든 삼삼묵찜과 삼치건포도강정, 삼치검은콩전 등
주 메뉴 5가지와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 메뉴 등이 준비됐습니다.
[진영환 / 미추홀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
Q. 어떤 요리를 개발했는지?
동인천에 삼치거리가 있더라고요.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기존에는 (삼치)구이를 주로 했는데 오방색을 이용해서 오색을 넣어서
같이 전도 부치고, 강정도 만들고 해서 외국인을 상대로 해서 만든 음식입니다.
인천 중구는 동인천 삼치거리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인 막걸리와 삼치로 만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시작으로 시식회를 통해
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4-08-22조회 :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