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이 아닌 실천, 민정연
여기에 이번 주인공인 중구여성합창단원인 민정연가 있다.
삶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민연정씨. 그녀의 삶속으로 고고!
벌써 세시간째 연습중인 중구여성합창단.
목에 많은 무리가 가고 있지만 중구 구민들에게 완벽한 합창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젖먹던 힘까지 내야한다.
중구여성합창단은 창단된지 올해로도 12년이 되었다.
노래로서 삶에 지친 중구 구민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더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짧은 휴식시간. 그 속에서도 서로를 챙겨주는 마음은 친자매를 보는 것 같다.
맏언니급인 민정연씨는 이 중에서도 창단멤버. 중구여성합창단의 살아있는 역사다.
다시 시작되는 연습시간.
마지막 연습시간이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지도하시는 박준원 지휘자님. 그리고 유영아 피아니스트님.그리고 중구여성합창단원
드디어 대망의 중구여성합창단 11회 정기연주회의 날.
이번 공연은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이라는 주 제로 공연한다.
나라 안밖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기에 결연한 마음으로 공연 리허설을 임하고 있다.
공연 마지막 준비인 메이크업 시간.
평소에 안하던 화장이기에 어색하지만, 여성으로서 즐겁게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단원들.
민정연씨는 맏언니급이지만 다른 단원들을 챙기며 자신의 순서를 끝으로 밀었다.
다시한번 들어나는 맏언니 포스.
사소한 곳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메이크업도 마치고 공연의상으로 갈아입은 그녀들.==
이제 대망의 중구여성합창단 11회 정기공연이다.
그럼 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연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게스트들의 공연중간에 새로 바뀐 공연의상. 이제 마지막 스테이지만이 남아있다.
마지막이기에 더욱 더 힘내는 민정연씨와 중구여성합창단원들.
성대한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좋은 글을 낭독하신 김홍섭구청장님의 장미꽃 수여와 기념촬영으로 이번 공연은 디엔드!
수많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축하속에 민정연씨의 밤은 깊어간다.
다음날. 중구 도원실내체육관.
민정연씨는 공연이 끝난 다음날에도 쉴틈이 없다.
바로 장애인전국체전에 자원봉사를 하기 때문이다.
평소에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민정연씨.
지역관련 봉사활동부터 올해 인천에서 열린 굵직굵직한 국제행사에도 민정연씨는 빠지지 않았다.
오늘은 도원실내체육관 주변과 객석 환경미화가 민정연씨의 미션이다.
누구보다도 꼼꼼히. 그리고 즐겁게 활동하는 민정연씨.
세상 사람들은 말한다. 나에게도 시간이 있다면 나눔이 있는 삶을 살겠다고.
그런 사람들에게 말뿐이 아닌 실천으로, 묵묵히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있는 민정연씨를 소개해주고 싶다.
등록일 : 2015-01-01조회 :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