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65년이 다가 오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남과 북은 같은 동포끼리 상대방을 겨냥하여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10대 경제 대국”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지금 지구상에서 유일의 “분단국”이란 오명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남과 북”은 ‘65년이란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야 할때다. 그리고 그 화합의 장을 “65년간 비무장지대로” 쌍방대치해온 “DMZ”을 남과 북이 공동 개발하여 통일 한국의 새로운 비젼을 세계 만방에 떨쳐야 할때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방문한 관광객이 1,500만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런 맥락에서 유추해 본다면 아마 남과 북이 DMZ을 공동 개발하여 관광 자원화 한다면 엄청난 수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의 명분 없는 남, 북의 대치 상황을 상호 협의 하여 큰 맥락에서 화합을 이루어야 할때다.

2015년 3월 27일 (금) 오후 5시 서울 용사의 집 2층 태극홀에서는 (사)한국DMZ관광협회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연천군, 인제군, 양구군, 강화군, 한국생태관광협회, NH농협카드가 후원하고 DMZ관광주식회사가 협찬한 ? DMZ 50주년 기념 ? 한국DMZ관광협회창립총회가 (DMZ관련 업계, 접경지역 10개 시, 군 지자체장, 군 관계자, 학자, 생태연구가, 문화관광해설사, 언론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사)한국DMZ관광협회창립총회에서는 정관(안)을 추인과 초대 사단법인 한국DMZ관광협회회장을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현 DMZ관광주식회사 장승재 대표를 “사단법인한국DMZ관광협회” 초대 회장에 선임 하였다.

(사)한국DMZ관광협회 (목적)

(사)한국DMZ관광협회는 민간차원에서 세계 유일무이한 DMZ일원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보전을 통한 DMZ관광 사업을 활동하며,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DMZ관광 상품개발과 국내외 홍보, DMZ접경지역에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DMZ접경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사)한국DMZ관광협회 (사업)



1. DMZ관광의 사회적 공익을 위한 사업

2. 회원 상호 유대 강화와 협력을 위한 사업

3. DMZ관광 정책개발 건의 및 이해관계 조정 사업

4. DMZ관광상품 발전을 위한 연구, 조사, 통계업무

5. DMZ관광의 서적 발간과 각종 홍보 사업

6. DMZ관광 ㅇㆍ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DMZ전문 국내?외 교육 안내사 양성

7. DMZ관광 중아부처와 접경지역 지자체, 국내?외 유관 단체와 연대 및 협력 사업

8. DMZ 접경지역 10개 시?군 경제활성화 차원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쇼핑몰 운영

9. DMZ관광문화대상 (연구, 사진, 관광, 학술, 공공정책, 지자체, 안내사) 시상식 개최

10. DMZ관광상품 (안보, 생태, 병영체험, 지오파크, 트래킹, 탐조관광, 등) 개발업무

11. DMZ관광상품 (관광상품, 모범숙소, 모범식당, 명소, 안내사) 인증제도 추진

12. DMZ접경지역 군부대 장병의 사기진작과 위문활동 전개

13. DMZ-Day, DMZ관광의 밤, DMZ페스티벌 등 개최

14 기타 협회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