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주차

[Headline]
1. 계절군락 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경기장 주변에 조성한 메밀꽃밭이 구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2.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통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프닝 + 뉴스 1: 선학체육관 주변 메밀꽃밭 조성]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9월 첫째주 연수뉴스입니다.

계절군락 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경기장 주변 선학어린이공원 예정부지 및 사면부 14,000㎡를 대상에
메밀꽃밭을 조성했는데요, 현재 선학체육관 주변에는 메밀꽃이 만개해 구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메밀꽃은 지난 7월 24일 뿌려져 한 달 여 만에 만개했고, 9월까지 메밀꽃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적으로
이채롭게 연출되어 있어, 도심속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밀 수확 후 후속으로 10월에는 가을 보리를 파종하여 겨울내내 이채로운 푸른 경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해마다 보리와 메밀 계절군락을 조성하여 다양한 농촌체험은 물론 수확물로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구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연수구청장은 도심속에서 메밀 수확 농사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함양의 좋은 체험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뉴스 2: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 교육]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통합교육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킴이 등 22개 사업의 참여자 1,18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활동교육과 개인 건강 및 식품위생 안전교육, 웃음치료 등을 함께 실시했습니다.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은 만 65세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한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수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노후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46억원을
투입하여 2,22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운영해 오고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하여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고령사회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있어 연수구가 한층 더 건강해지고 발전되고 있다"고 격려했습니다.



[공지사항 1: 메밀꽃즐기기 및 수확체험행사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메밀꽃즐기기 및 수확체험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2~6인 가족 40팀을 대상으로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선학체육관 주변 계절군락 일원에서 메밀꽃밭 즐기기, 메밀 베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인터넷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공원녹지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건강 UP 싱겁게 염도계 대여 안내]
송도보건지소에서는 만성 질환자 및 저염식이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염도계를 대여해드립니다. 또한 저염식이와 염도계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소책자를 배부해 드립니다.
신청을 원하는 분은 8월 31일부터 모집완료시까지 송도보건지소에 전화 및 만성질환클리닉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송도보건지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2015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 권의 책" 공모 안내]
2015 "내 인생의 등불이 된 한 권의 책"을 공모합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감명 깊게 읽은 책,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책 등을 공모하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추천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접수
또는 연수청학도서관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학도서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감기도 아닌데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이 계속되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9∼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간 평균 진료인원을 월별로 보면 9월과 10월이 전체 환자의 22.7%로 가을에 집중됐는데,
특히 9세 이하 어린이 환자는 4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기후변화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요인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받아 발생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환절기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