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주차 연수뉴스
[Headline]
1. 제9회 연수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오프닝 + 뉴스 1: 제9회 연수구청장배 게이트볼 대회 개최]
연수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주간의 구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6월 둘째주 연수뉴스입니다.
지난 29일 연수동 솔안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9회 연수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건강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더불어 연수구청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응원단 100여명이 참여해 한껏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며,
대중스포츠로서의 게이트볼 인기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축사에서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해서 선진화된 노인복지정책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즐겁고 안전한 경기를 치르시도록 기원했습니다.
[뉴스 2: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 운영]
"오늘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을까? 친구들과 싸우지는 않았을까?"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라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셨을텐데요, 선뜻 어린이집에 묻기가 쉽지는 않죠.
이러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연수구는 올해부터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 사업은 학부모의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급식 및 간식활동 지원, 보육환경관리 등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의 보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에 대해
상호 신뢰를 형성하고, 어린이집은 학부모와의 상시 소통으로 학부모들의 불안을 크게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아직 사업 시행초기라 연수구 어린이집 중 약 50%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으나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점차 확대될 전망이며, 보건복지부 주관 「열린 어린이집」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직접 사례를 응모하여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연수구청장은 "학부모, 아이,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차근차근 보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지사항 1: "내가 연수구청장이라면" UCC 이벤트 안내]
다음은 한 주 간에 유용한 생활정봅니다.
행복한 연수를 만들기 위해 "내가 연수구청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로 UCC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연수구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실 분은 6월 1일부터 21일까지 30초 내외의
영상파일을 유튜브 사이트에 올린 후 연수구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홍보미디어실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2: 재능다모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 운영 안내]
재능다모아 "책 읽어주기 문화학교"를 실시합니다.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즐기기, 또래 간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내용으로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청학도서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3: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숲탐험 운영 안내]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숲탐험 교실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청량산 일대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청량산 일대의
숲을 탐험하면서 자연을 즐기는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선착순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연수문화원에 방문접수 하면 되고 참가비는 만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해 요즘 많이 불안하시죠.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확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 세수를 습관화 하는 등 위생에 신경써야하고
또 외출시 예방차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 보건소에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수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15-06-08조회 :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