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강한 한여름 나기 경로잔치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잔치를
찾아왔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한여름나기 경로잔치’가
지난 8일 동인천동 주민 센터 강당에서
새마을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의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건강한 한여름나기 경로잔치는
벚꽃축제 바자회 및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한국 환경 협회 중앙회 인천지부 등,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1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닭300마리로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습니다.
▶ 인터뷰
“예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주 수고들 많으시고, 애쓰셨네.”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어르신들은 삼계탕과 함께 준비한 막걸리와 음료수 등
다과를 드시며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새마을 부녀회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애영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장)
“또 우리 부녀회원분들이 어제부터 어르신들 드리려고 정성껏 준비했거든요.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인천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07-13조회 :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