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루원시티 단지 조성공사 착공식
착공식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전통놀이 마당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25억 원을 들여 2018년까지 루원시티 사업부지 93만 3천㎡의 단지 조성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루원시티 주변 일대 교통망이 최근 대폭 확장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요. 인천지하철 2호선의 가정오거리역이 이곳에 개통됐고, 교통 불편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염곡로 도로개설 공사를 시행해 남북간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게 됩니다.
10년의 역경을 딛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루원시티가 인천의 교육행정지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6-12-22조회 : 1631